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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꼬마의 여행일기

닌빈에서의 두 번째 날! 조식 먹방 타임랩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했다~ 다음 숙소인 '트랑안 빌리지 홈스테이'로 이동하기 위해서!! 오늘은 어제 산 아오자이를 입고 다녔다! 다음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땀꼭 부티크 가든 앞에서 간단히 기념 사진도 찍었다ㅎㅎㅎㅎ~~~ 다른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것은 참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다!ㅎㅎㅎㅎ 아오자이 입어서 뭔가 좀 더 여행 온 기분 들고 들떴음!ㅎㅎㅎ 닌빈의 두번째 숙소인 트랑안 빌리지 홈스테이(Trang An Village Homestay)는 작은 별채들이 모여있는 형식의 숙소였는데 아기자기하고 아늑했다! 입구부터 조명도 걸려있고 식물도 많고, 숙소 내부에 연못도 있는 것이 굉장히 예뻤다! 하지만 ..

둘째 날과 셋째 날은 하노이 근교 닌빈(Ninh Binh)을 여행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하노이 외에 어느 지역을 방문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평화롭고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닌빈으로 결정~! 애초에 여행지를 베트남으로 선정했던 것 역시 자연을 좀 즐기고 싶었던 이유가 컸다! 그리고 아주 아주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닌빈 가고 싶어서 베트남 다시 가고 싶을 정도ㅠㅠㅠ~~ 그리고 대개 당일치기나 1박 2일 정도로 닌빈을 둘러보고 가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여유롭게 2박3일 일정을 잡은 것 역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덕분에 닌빈을 정말 제대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하노이에서 미리 예약한 리무진을 타고 닌빈으로 이동! 도착하자마자 일단 배가 고파서 밥을 먹기로 했다! 짠내투어에서 다녀갔다는 맛집..

2019년 12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친구와 함께 떠난 베트남 여행 그때는 이 여행이 코로나 이전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은 몰랐다^^ 귀국하자마자 코로나가 퍼지면서 일 년에 한 번 이상 여행을 가겠다던 나의 꿈은 잠시 중단된 상태라 조금 슬프다. 그래서 이참에 밀린 여행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잘 기억 안 나니까 최근에 다녀온 여행 순으로^^ 가장 최근에 다녀온 해외여행은 베트남 여행! 함께 다녀온 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정말 친하게 지내는 친구인데 성인이 되어서는 약간 여행 메이트 같은 느낌으로 주기적으로 함께 여행을 다녔다! 하노이와 닌빈 두 도시를 정해서 여유롭게 즐기다 온 일정!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첫날은 201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였다. 특별한 날을 해외에서 보내는 것은 참 즐..